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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티는 총 118개 남짓한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중심인 동시에 최대의 섬으로 총 면적 1,041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며, 해발 2,200미터가 넘는 산과 열대우림, 깊은 계곡, 맑은 강과 폭포,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타히티 섬은 표주박 모양을 하고 있는 큰쪽은 타히티 누이, 작은 쪽은 타히티 이티 라고 부르며 양섬은 타라바오 지협으로 연결되어 있다.
타히티누이의 해안선을 도는 간선도로의 총 길이는 약 113.6 킬로미터이며 타히티 이티의 도로는 약 17.2 킬로 미터까지만 길이 있고 반대 쪽은 높은 산들이 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수도는 파페데이며 관공서, 은행, 항공사, 여행사, 부띠끄,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번화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항구에는 화물선과 타히티와 근처 섬들을 연결하는 페리및 호화 요트 등이 정박해 있고, 거리에는 인라인을 즐기는 젊은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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