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혼준비하게된^^;;(사고는 아니고 나이가 둘다많아서) 예비신부입니다.

 갑자기 정해지는바람에 식장이 확정된건 아니고 11/10 예정이고 가능한 그날짜로 맞출 예정입니다.

 오래기다리던 신혼여행이라 일단 최대한 길게 가려고 생각중이고 꿈에 그리던 보라보라로 예정하려고 합니다. 일단 예상은 보라보라 6 일+ 모레아 3일+ 타히티2일 예상합니다. 날짜변경선까지 생각하면 11~12일 정도 되겠죠?
 보라보라는 아주아주 이전부터 제가 세인트레지스를 눈여겨 보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차피 오래있을꺼면 리조트를 한번 옮겨도 괜찮지않나 생각하고있는데 어떤가요?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커플이라 수중환경좋고.. 투어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수중환경에 대해선 다들 이곳이낫다 저곳이 낫다. 그러시는데..그게 리조트 한군데

 밖에 못가봐서 그런것같은데 객관적으론 어디를 추천해주실지 궁금하네요. 물론 하프보드나

 올인클루시브와 같은 가격 메리트도 있어야겟죠. 


 그리고 모레아는 보니깐 돌핀센터가 있는 리조트가 있다하던데..거긴 특화된 시설인지 아님 딴데서도 볼수있는건지 궁금해요. 돌핀센터따로 들어갈수잇다면.. 꼭 그 리조트가 아니어도 되구요.

 모레아는 영화촬영지가 많고 해안도로가 좋다니깐.. 드라이브나 산에 가보고싶어서 꼭 바다가 좋거나 리조트가 엄청좋거나 이런거 없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타히티 본섬. 여긴 정말 그냥 아무 리조트 상관없구요.. 고갱미술관이나 야시장같은데 둘어보고 싶어요.

 경유는 보통 일본이지요? 아주 특이하게 하와이 항공에서 가능방법도 있긴하던데.그쵸? 제가 하와이안 말리지가 좀 있긴해서... 하와이 거쳤다가면 너무 거창할래나?^^;; 시간없는데 생각은 이래저래 많아요.

 참..그리고 추천해주시는 리조트들이 계열이 같으면 호텔 포인트도 좀 쌓을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견적부탁드려요. 급하게 구하는거지만.. 좀 적정하게 맞춰주세요~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