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타히티, 보라보라 여행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겨울 예식 예정인데, 아직 날을 잡지 않았는데
이르면 11월-늦으면 년3월 까지 유동적으로 날을 잡는게 가능해서요,
신혼여행지와 날짜를 우선 정하고, 경제적으로나 날씨로나 가장 좋은 시기로
결혼 날짜를 정하고자 합니다.
사실 몰디브를 알아보다가 겨울에 유독 성수기라서 가격이 올라가고,
또 좋은 리조트를 찾다보니
이 가격이면 차라리 가고 싶던 타히티, 보라보라를 가자 싶어서
마음이 바뀐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 홈페이지를 살펴본 바로는 현재 홈페이지 첫화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힐튼 보라보라누이 8월 한정 스페셜 이벤트' 행사가 가장 경제적인 선택인 듯한데 맞는지요?
300만원대의 싼 금액이라서 놀랐는데,
각 리조트별로 나와있는 금액을 살펴보니, 5개월전 50만원 할인을 적용하면
위 가격과 비슷하게 나오는 듯 해서요.
우선,
-'힐튼 보라보라누이 8월 한정 스페셜 이벤트' 행사는 객실 등급이
오버워터 기준인지 또는 디럭스오버워터 기준인지요?
- 두 객실 등급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조금 막연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11월~3월 경 중에 가장 경제적으로 타히티, 보라보라를 갈 수 있는 초이스는
어떤 리조트에 어떤 프로모션을 선택하면 될까요?
(가격면과 올인클루시브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현재까지 살펴본 바로는 모든 리조트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좋아보이고,
FAQ에서 답하신 바와 같이 리조트보다도 주변 수중환경과 자연경관이 워낙 아름다워서
몰디브처럼 리조트에 집착하게 되지는 않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직 날을 잡지 않은 상태이니 조절이 가능하니까요 ^^
막연한 질문을 지양하라고 하셨는데, 조금 어려운 질문을 드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대강이라도 답해주시면 결혼식 날 잡는 것과 신혼여행에 큰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부탁드려요.
몰디브의 경우 건기와 우기가 뚜렷이 구분이 되는 지역으로 겨울 시즌이 되면 날씨가 좋아 지면서 건기가 됩니다. 사실 몰디브의 경우 우리나라 허니문 시즌에는 날씨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비교적 가깝다 보니 수요가 많아져서 몰디브 겨울 시즌은 건기이자 성수기 입니다. 그런데, 몰디브는 타히티에 비해 동일 수준의 리조트를 비교할 경우 평소에는 대략 1인 100만원 정도가 더 저렴하지만 겨울 시즌에는 몰디브는 성수기가 되고 타히티는 비수기가 되면서 요금이 더 저렴해 지거나 비슷해집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히티 여행의 최적기는 겨울시즌이라고 생각됩니다. 타히티의 경우에는 일년 사시사철 날씨가 비슷하기 때문에 건기와 우기 개념이 뚜렷하지 않아 기후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힐튼을 선택하신다면 지금 진행중인 8월 한정 스페셜 이벤트가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상품의 경우 12월 19일 이전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로 5개원전 할인은 이미 불가합니다.
행사 객실 등급은 오버워터 기준입니다.
힐튼의 오버워터와 디럭스 오버워터 객실의 차이는 실내는 별 차이가 없으나 디럭스 오버워터가 확실히 더 좋은 전망을 제공합니다.
조금 막연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11월~3월 경 중에 가장 경제적으로 타히티, 보라보라를 갈 수 있는 초이스는
어떤 리조트에 어떤 프로모션을 선택하면 될까요?
(가격면과 올인클루시브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개인의 취향과 상관없이 선택하신다면
인터컨티넨탈 르 모아나의 조식포함 요금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리조트 선택은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 상담을 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