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저희는 일본계 회사가 아니며 현지 로컬 오퍼레이터도 일본계가 아닙니다.

일부 고객님들께서 인터넷 블로그에 나와 있는 내용을 보시고 저희도 일본계 회사가 아닌지 여쭤 보시는 분들이 있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타히티의 경우 한국인의 방문객 숫자가 일본의 1/15 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일본 관광객은 중요한 고객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신 분께서는 일본 사람들에 비해 푸대접을 받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 계열회사를 통해서 예약을 한다고 해서 현지에서 푸대접을 받았다는 것에는 의문을 가집니다.  아마도, 개인적으로 그분께서 일본을 싫어해서 그렇게 느끼신게 아닌지 생각합니다. 독도 문제와 여행은 별게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일본어와 영어 등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현지 일본인 어시스턴트의 경우 일본인을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영어가 자유롭지 못했을 수도 있고 또한, 고객분께서 영어가 원할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미팅 샌딩 및 오퍼레이션 업무를 하는 회사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현지 로컬회사가 있고 또 일본 자본으로 만들어진 일본계열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는 남태평양의 많은 지역을 커버하는 큰 회사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컬 회사는 또 현지 자본이냐 프랑스 본토 자본이야에 따라 나눠 지지만 어차피 프렌치 폴리네시아 자체가 프랑스 땅이니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직접 타히티에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지 않는 이상 현지인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는 타히티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으며 일부 회사는 일본인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글을 써다 보니 일본 계열 회사를 옹호하는 글이 된것 같은데.... 하여간 저희 회사의 경우 미팅 센딩 등 기타 예약을 대행하는 업체는 일본계열이 아니고 로컬 회사입니다. 따라서 일본 사람이 미팅 샌딩에 나오지 않습니다.  얼굴이 검게 그을린 현지 인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