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분들에게 간혹 듣고 있는 질문 입니다.

"왜 타히티 홀리데이 홈페이지에서는 후기를 볼 수 없나요?"

고객분들이 직접 작성 하시는 캇穗�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후기에 전적으로 의지 하기 보다는 참고만 하시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는 2004년 부터 타히티 상품을 취급해 왔습니다. 인터넷과 각종 커뮤니티에 있는 타히티 후기의 약 50%는 저희 회사를 통해 다녀 오신분들 입니다. 다녀오신 분들에게 충분히 저희 홈페이지에 후기를 부탁드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기를 부탁 드리지 않는 이유는 :

후기를 쓰시는 분들의 정보가 너무 주관적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신혼여행을 즐기러 타히티를 찾는 것이지, 여행사 직원들 처럼 각 리조트를 비교검토하기 위해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대부분 본인이 묵었던 숙소에 대해서는 알지만 다른 리조트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비교 검토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신혼여행은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 때문에 본인은 신혼여행은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혹시, 불행한 신혼여행 후기를 보신적이 있나요?

사진실력과 글 솜씨에 의해 너무 다르게 묘사 될 수도 있습니다. 

예전 몰디브 지역이 막 대중화가 될 즈음, 사진가 신랑과 잡지 기자인 신부가 몰디브의 평범한 리조트를 다녀온 후 환상적인 사진과 맛깔나는 글솜씨로 블로그를 꾸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 평범한 리조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의 1년 정도 동안이나 한국 고객으로 바글바글 했었습니다.  저희 입장으로서는 이해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분명 더 좋은 리조트가 많은데 왜 그기만 찾을까?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만 참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각 개개인의 취향은 다 다릅니다. 

눈 높이 또한 다릅니다. 조용하게 쉬는 것을 선호 하시는 분이 계시는 반면 모든 옵션투어를 다 참가해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최고급 리조트를 다른 지역에서 경험해 보신 분도 계시고 난생 처음 최고급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같은 날 같은 리조트로 가신 2 커플이 있었습니다. 한커플은  "그냥 좋았어요"라는 반응을 하신 반면에 다른 한 커플은 마치 천국과도 같이 좋았다고 흥분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블로그나 카페에 있는 후기를 쓰신분이 아무리 훌륭하게 잘 다녀 오셨다 하더라도 나도 그와 똑같은 감정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후기는 때때로 일부 여행사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기 합니다.

일부 여행사의 경우 친인척 혹은 지인들이 여행 다녀온 후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후기를 작성해서 올린것 처럼 위장된 칭찬 일색의 후기가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후기의 부정적인 면만을 너무 부각 시킨것 같습니다만, 정보 공유와 다양한 경험을 대리 체험할 수 있는 여행 후기는 분명히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 좋은 회사라고 후기좀 남겨 주세요~

각종 블로그와 카페등에 여행 후기를 남겨 주시는 저희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후기는 후기일뿐 맹신하지 말자!  후기는 후기일뿐 맹신하지 말자!"